중남미 지경 화장품 시장 규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 인기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 한국 화장품·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멕시코 시장에 대한 진출을 돕는 웨비나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멕시코 화장품 제도·인허가 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영어-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인허가 솔루션·서비스 회사 Freyr Solutions의 Claudia Diaz 씨와 Megha Baruah 씨가 강의를 맡는다. Claudia Diaz 씨는 멕시코와 칠레, 중미 지역 인허가·컴플라이언스를 담당하고 있다. Megha Baruah 씨는 컨슈머(화장품·식품·화학제품) 분야 미국·유럽 지역 인허가 담당자다. 강의 내용은 △ 멕시코 화장품 시장 요약 △ 멕시코 화장품 분류 체계 △ 허가 프레임워크·컴플라이언스 △ 원료 사용에 대한 법적 요구사항 △ 라벨링 요건 △ SPF 제품·관련 허가 규제 △ Notification·Approval의 기본 절차 △ 시판 후 감시(Post-marketing Surveillan
멕시코 스킨케어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멕시코 스킨케어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약 3% 성장해 2020년에는 총 규모가 약 340억 페소(약 2조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스킨케어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 성장한 295억 페소(약 1조8천억원) 규모로 성장, 이는 2014년 3% 성장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2010~2015년 사이 연평균 5.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에 진출하는 스킨케어 글로벌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현지 대형 유통업체들도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별도의 섹션을 구성해 판매하는 등 스킨케어 시장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바디케어·페이셜케어 등이 돋보여 품목별로 전년대비 시장규모 성장률은 바디케어는 약 6%, 페이셜 케어는 약 5%, 기타 제품 은 약 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케어 품목 중 퍼밍, 안티셀룰라이트 용품은 전년대비 16.0% 성장해, 5.6% 성장한 일반 바디케어 용품에 비해 성장세가 높았다. 페이셜 케어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은 안티 에이지 품목군으로 약 8% 성장했으며, 그 뒤를